7個月前才續約! INFINITE成種「突發手寫信」宣布離開13年老東家

記者張筱涵/綜合報導

韓星李成種是INFINITE的老么成員,2021年5月退伍後於6月和老東家Woollim娛樂續約,但同年年底卻爆出公司只幫另一續約成員優鉉(優賢)推周邊的差別待遇爭議,今(24日)更突然宣布要離開公司並展開全新挑戰。

▲李成種宣布離開13年老東家Woollim娛樂。(圖/翻攝自Instagram/ssongjjong.ifnt)

▲李成種宣布離開13年老東家Woollim娛樂。(圖/翻攝自Instagram/ssongjjong.ifnt)

[廣告]請繼續往下閱讀...

李成種今天透過Instagram上傳手寫信,宣布將離開待了13年的Woollim娛樂,朝向嶄新道路發展,並感謝一路走來不論喜怒哀樂都陪伴左右的李重燁代表和公司職員們:「總是無限支持我們的Inspirit和成員們,我一直都很感謝大家也很愛你們,我也會一直陪在你們身邊,一同邁向未來,未來我會以INFINITE的一員和李成種的姿態進行各式各樣的活動來報答粉絲,謝謝大家。」

▲李成種宣布離開13年老東家Woollim娛樂。(圖/翻攝自Instagram/ssongjjong.ifnt)

▲李成種手寫信。(圖/翻攝自Instagram/ssongjjong.ifnt)

而Woollim娛樂也在李成種發文時對外發表正式聲明,未來也希望每位粉絲仍繼續支持李成種。事實上,INFINITE於2010年出道,代表曲有《成為我的人》、《PARADISE》和《BTD (Before The Dawn)》等曲,Hoya於2017年不續約退團,L、聖圭、東雨和成烈於2019年起陸續決定不續約,但仍為團體一員,仍留在老東家的目前僅有優鉉。

▲除了成種,INFINITE其他成員皆隸屬於不同經紀公司。(圖/翻攝自FACEBOOK/INFINITE)

▲除了成種,INFINITE其他成員皆隸屬於不同經紀公司。(圖/翻攝自FACEBOOK/INFINITE)

【李成種手寫信全文翻譯】

안녕하세요
大家好

인피니트 이성종입니다.
我是INFINITE李成種

오랫동안 함께한 울림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我將離開待了許久的Woollim娛樂,展開全新的挑戰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13년간 기쁠 때 함께 웃어주고 슬플 때 함께 슬퍼해 주고 힘들 때 곁에서 늘 지켜주신 이중엽대표님과 울림엔터테인먼트 식구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從練習生時期到現在共13年的日子裡,不論喜悅還是難過,總是陪伴左右、守護著我們的李重燁代表和Woollim娛樂的家人們,我真的非常感謝大家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這份心意我會永遠銘記在心

항상 무한한 사랑을 주는 인스피릿 그리고 우리 멤버들 늘 고맙고 또 고맙고 사랑합니다. 늘 곁에 있을게요. 함께해요.
總是無限支持我們的Inspirit和成員們,我一直都很感謝大家也很愛你們,我也會一直陪在你們身邊,一同邁向未來

앞으로 인피니트 멤버로서 이성종으로서 다양한 활동들로 팬분들의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未來我會以INFINITE的一員和李成種的姿態進行各式各樣的活動來報答粉絲

감사합니다.
謝謝大家

【Woollim娛樂聲明全文翻譯】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大家好,這裡是Woollim娛樂

항상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在此想向一直支持愛護著本公司藝人的各位宣布一件消息

지난 13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이성종님이 오늘(24일)을 끝으로 당사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하였습니다.

與我們共度13個年頭的INFINITE成員李成種與我司的經紀合約就到今天(24日)為止,並決定為彼此的未來應援

당사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이성종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성종님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我司在此向與我們共度這麼長一段時間的李成種表達謝意,也很感謝一直以來給與支持與愛護的粉絲朋友們,希望大家未來也請繼續支持李成種

감사합니다.

謝謝大家

►百萬網紅2年前賣年菜「結果臭酸」!6菜1湯$3888暴利成本意外曝光

►因疫情「只差一個轉角」仍無法探望失智母! 梁佑南一路痛哭回台北

►《全明星3》黃沐妍:MVP該是藍隊,亂頒! 網怒出征…深夜600字道歉

►澎恰恰亮存摺「已賺3000萬」! 債主正面槓上…全場尷尬靠他才解圍

分享給朋友:

※本文版權所有,非經授權,不得轉載。[ETtoday著作權聲明]※

關鍵字

熱門影音

讀者迴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