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泰俊5個月前早洩密婚禮!告白「未婚妻朴信惠」:意義深的相遇
記者吳睿慈/綜合報導
南韓男星崔泰俊2017年與女星朴信惠從好友的關係昇華成戀人、2018年認愛,兩人交往4年,23日突然宣佈喜訊,兩人將於2022年1月22日結婚,婚禮預計以非公開方式進行,而他也在官咖透過文字分享喜悅,親自公佈好消息,「現在我會以一個家庭的一員,背負著責任感,並以演員崔泰俊的演技回報給大家的期望、向大家問候。」
▲崔泰俊官咖告白未婚妻朴信惠:「意義深的相遇。」(圖/翻攝自IG)
崔泰俊23日在官咖發文,同時宣布結婚與未婚妻懷孕的消息,「我正在準備人生新的序幕的過程中,發現了來到我們身邊珍貴的新生命。」他感性地告白朴信惠是他的「恩人」,而這段戀情將修成正果,兩人將以夫妻的身份結下姻緣。
▲崔泰俊5個月前曾說過對於婚禮的想法。(圖/翻攝自韓網)
其實崔泰俊早在6月就曾洩密對於「婚禮」的看法,被問到婚禮沒半個嘉賓或者葬禮沒人來哀悼二選一,他表示寧願選擇葬禮沒人到場,「既然是好日子,我希望很多人可以在我的婚禮感到愉快就好了。」希望嘉賓到場快樂參與。沒想到這段預言成真,他即將在2022年1月舉辦婚禮。
崔泰俊官咖全文翻譯:
大家好
我是崔泰俊
因為有長久在我身邊、為我應援的大家,最近的每一天都讓我感到很感謝
有件想要最先告訴大家的消息,我帶著緊張的心情寫下了這些文字
對我來說,有位長久時間以來和我共享很多情感、意義極深的相遇,然後直到交往的珍貴戀人,開心的時候笑得很燦爛、傷心時哭出聲、默默地喚醒我的恩人,這份感恩的愛情將結成果實,我們將以夫妻的身份締結姻緣
然後,要小心謹慎地告訴大家,我正在準備人生新的序幕的過程中,發現了來到我們身邊珍貴的新生命
突如其來的消息可能會嚇到大家,但還是想要最先告訴大家,並以不足的文字傳達我的真心
現在我會以一個家庭的一員,背負著責任感,並以演員崔泰俊的演技回報給大家的期望、向大家問候
謝謝大家讀完長文
天氣突然變得很冷了,希望大家健康。
그리고 배우 최태준으로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연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태준입니다.
오랜 시간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감사한 하루하루를 지내는 요즘입니다.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떨리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오랜 시간 여러 가지 감정을 공유하며 뜻깊은 만남을 이어온 소중한 인연이 있습니다. 기쁠 때는 화창하게 웃는 법을, 슬플 때는 소리 내 우는 법을 말없이 일깨워준 은인 같은 사람입니다. 이제는 이 감사한 사랑에 결실을 이루고자 부부로서의 가약을 맺으려 합니다.
그리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이렇게 인생의 새 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에게 귀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으리라 생각하지만,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글로나마 진심을 전합니다.
이제는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그리고 배우 최태준으로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연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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